[전문] 후크 권진영 대표 "이승기와 다툼, 개인 재산 처분해 책임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가 이승기와의 정산 문제에 대해 "개인 재산을 처분해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30일 "매니저로 25년을 살았다"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 일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은 처음 겪는 것 같다.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생각한다. 저는 제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도 그리고 지금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가 이승기와의 정산 문제에 대해 "개인 재산을 처분해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30일 "매니저로 25년을 살았다"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 일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은 처음 겪는 것 같다.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생각한다. 저는 제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도 그리고 지금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며 "아울러 이승기 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 갑자기 일어난 사태로 매일매일이 지옥이었을 우리 후크엔터 직우너들께도 다시 한 번 이번 사태로 보고 싶지 않은 뉴스를 접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의 음원 미정산과 관련해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음원료 정산 청구 내용증명을 보냈고, 지난 18년간 27장의 앨범과 137곡을 발매했음에도 정산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뿐만 아니라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와 매니저 등을 향한 폭언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 됐으며 이날 디스패치는 권진영 대표가 법인카드를 이용해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고 밝혀 논란이 더해졌다.
다음은 권진영 대표 입장 전문.
매니져로 25년을 살았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일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은 처음 겪는 것 같습니다.
어떤 다툼이든 오해 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에게도
그리고 지금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승기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사태로 매일매일이 지옥이었을 우리 후크 엔터 직원들께도
다시 한번 이번 사태로 보고 싶지 않은 뉴스를 접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상수가 강의 하는 대학 찾은 ♥김민희..운전도 김민희가
- “김현중, 혼외자 양육비 단 한 푼도 안줘→투명인간 취급하고 상처 줬다” 주장 (연예뒤통령) [종합]
- “이승기 사면초가…후크 대표, 나영석PD와 끈끈한 사이→김앤장 미팅”
- 손예진♥현빈 출산도 함께했다..몽골서 귀국→아내 옆 지키기
- ‘유영재♥’ 선우은숙, 64살에 늦둥이? 달달 신혼→“시월드 입성”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