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편의점 주류 픽업 서비스 시작

남궁민관 2022. 11. 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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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는 다양한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편의점 주류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요기요 고객들에게 편의점을 통한 와인 및 위스키 등의 주류 구매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자 편의점 특화 주류 픽업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고객들의 주문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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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주류 픽업 서비스
요기요 앱 통해 주문 결제 후 각 편의점포서 픽업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는 다양한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편의점 주류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요기요가 편의점 주류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요기요)

이번 서비스는 배달앱에서 온라인 단독 주문이 불가능한 주류 상품의 특성을 고려했다. 요기요를 통해 터치 주문·결제하면 편의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주류 상품을 간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주류 수요가 늘면서 주요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앱 내에서 지정한 위치를 기반으로 편의점 GS25 주류 픽업 브랜드인 ‘GS주류픽업’ 전국 1500여개 매장과 세븐일레븐의 주류 픽업 브랜드인 ‘세븐와인스튜디오’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류 제품 외에도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안주류도 함께 주문 가능하며, 취급하는 주류는 각 브랜드 별로 상이하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요기요 고객들에게 편의점을 통한 와인 및 위스키 등의 주류 구매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자 편의점 특화 주류 픽업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고객들의 주문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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