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측 “12월2일 한시간 일찍 방송” 팀 음원미션 베일 벗는다

박수인 2022. 11. 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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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11'이 한 시간 일찍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쇼미'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는 '팀 음원 미션'이 펼쳐진다.

이번 팀 음원 미션은 '쇼미' 사상 최초로 프로듀서와 함께 무대에 선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남다르다.

'쇼미더머니 11' 측은 음원 미션을 앞두고 네이버TV와 유튜브 Mnet TV 채널을 통해 프로듀서 4팀의 비트를 선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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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쇼미더머니 11'이 한 시간 일찍 시청자들을 만난다.

Mnet에 따르면 12월 2일 방송되는 Mnet 'Show Me The Money 11 (이하 쇼미더머니 11)'는 오후 11시에서 1시간 앞당겨진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쇼미'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는 '팀 음원 미션'이 펼쳐진다. 이번 팀 음원 미션은 '쇼미' 사상 최초로 프로듀서와 함께 무대에 선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남다르다. 음원 미션에서 관객이 동원된 것도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쇼미더머니 11' 측은 음원 미션을 앞두고 네이버TV와 유튜브 Mnet TV 채널을 통해 프로듀서 4팀의 비트를 선공개했다. 2분 22초 분량의 선공개 영상에는 그릴즈(릴보이X그루비룸), 콰이올린(더콰이엇X릴러말즈), 슬레이(박재범X슬롬), 알젓(저스디스X알티)의 비트가 차례대로 담겨 있다. 음원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 시점임을 감안하면 가히 파격적인 분량이라 할 만하다.

먼저 그릴즈 팀의 '위하여'(We Higher)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을 샘플링한 곡으로 드릴 힙합을 세련된 느낌으로 접목했다. 'VVS' 신드롬의 주역인 그루비룸(규정·휘민)이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정조준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콰이엇과 릴러말즈의 조합이 기대되는 콰이올린 팀의 곡명은 '아저씨'로, 묵직한 힙합 기반의 곡으로 승부수를 띄운 점이 인상적이다.

슬레이 팀은 트렌디한 비트의 'WE'를 선보였다. '회전목마' 음원 차트 올킬의 주역인 슬롬의 능력치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알티 팀의 '마이웨이'(MY WAY) 역시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블랙핑크의 '불장난',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등 수많은 글로벌 히트곡을 발표한 알티의 '쇼미더머니' 새 작업물로, 훅 파트의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킹메이커들의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될 이번 음원 미션에서는 또 어떤 히트곡들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4팀의 프로듀서들이 선보일 음악에 실력파 래퍼들의 랩이 더해진 무대는 어떤 그림일지 기대가 치솟고 있다. (사진=Mnet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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