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 日 북해도 단독 전세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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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부터 시행된 일본의 입국 규제 완화 효과로 일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홋카이도(북해도) 단독 전세기 패키지가 출시됐다.
11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총 16회(각 194석) 운항하는 북해도 단독 전세기 패키지를 내놨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늘어나는 일본여행 수요에 맞춰 롯데관광개발이 고품격 명품 관광의 자존심을 걸고 내놓는 특색 있는 일본 전세기 패키지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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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일본의 입국 규제 완화 효과로 일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홋카이도(북해도) 단독 전세기 패키지가 출시됐다.
11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총 16회(각 194석) 운항하는 북해도 단독 전세기 패키지를 내놨다. 에어서울과 함께 하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매주 화요일 출발하는 3박4일 패키지와 매주 금요일에 출발하는 4박5일 패키지로 구성됐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늘어나는 일본여행 수요에 맞춰 롯데관광개발이 고품격 명품 관광의 자존심을 걸고 내놓는 특색 있는 일본 전세기 패키지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9월말에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한달 만에 436개 전 좌석이 완판된 바 있다. 지난 14일부터 판매 중인 아오모리 단독 전세기 패키지도 1인당 200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2주만에 56%(276석 중 157석 판매)의 높은 모객률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2000년 국내 최초의 북해도 및 오클랜드(뉴질랜드) 노선 전세기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32개 노선(3만 6000여명)에 성공적으로 전세기를 운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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