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사랑운' 봤다…"소개로 이상형 만나, 손해 봐도 불나방처럼 질주" (비짓서울TV)

2022. 11. 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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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연애운을 확인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에는 송민호가 지하철을 타고 서울 여행을 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익선동을 찾은 송민호는 운세 뽑기를 발견하고 "난 사랑운을 보고 싶다. 외롭거든"이라고 말하며 사랑운과 양자리 운세를 뽑았다.

송민호는 음식점에서 운세를 확인했다. 먼저 양자리 운세를 본 송민호는 "주변에 유혹이 많다"는 글을 읽고 씁쓸해 하며 "그냥 잘 살아라 이런 말 같다. 저는 지금 제 운세는 관심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랑운 이게 지금 나한테 중요하다"며 빠른 손놀림으로 사랑운 종이를 펼쳤다. 송민호는 연애운 특성에 대해 "일단 자기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내 것으로 만들며 그 이성에게 매료 당해서 자기가 손해인 줄 알면서 불나방처럼 질주한다"라고 적힌 것을 보고 놀라 종이를 떨어뜨렸다.

더해 "이런 과도한 집착의 시기가 지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지면 언제 그렇게 몰두했는가 싶게 싹 정리하고 발길을 끊는 의외의 냉정함을 갖고 있다"라는 말에 또 한번 충격받았다.

올해 연애운도 확인했다. 송민호는 "솔로인 경우 지인의 소개를 통해 이상형을 만날 수도 있는 운도 있다"는 글에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스태프가 "소개를 많이 받으셔야겠다"라고 하자 송민호는 바로 "나 소개 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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