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복원준비 어디까지 왔나…1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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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마지막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제고를 위한 경과 보고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1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옛 전남도청을 5·18민주화운동 최후항쟁지로서 민주·인권·평화 등 역사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현장교육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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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5·18민주화운동 마지막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제고를 위한 경과 보고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1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 범시도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복원사업 경과와 향후 일정을 발표한다. 또 건물 복원설계를 설명하고 탄흔 현장을 공개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옛 전남도청을 5·18민주화운동 최후항쟁지로서 민주·인권·평화 등 역사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현장교육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총사업비를 466억원으로 확정짓고 본격적으로 복원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옛 전남도청 건물 6개 동에 대한 복원설계를 올해 11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 발주와 입찰 과정을 거쳐 2023년 3월부터 현장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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