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안경사회, 다문화 학생들에 밝은 세상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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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과 충남안경사회가 올해 320여명의 다문화 학생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했다.
'다문화학생 안경지원 사업'은 충남교육청과 충남안경사회(회장 장광천)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초·중학교에서 시력보정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학생 233명을 추천받아 학생 거주지역의 충남안경사회 안경원 49개소를 지정, 시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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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과 충남안경사회가 올해 320여명의 다문화 학생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 아산지역에 시력교정이 시급한 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경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문화학생 안경지원 사업’은 충남교육청과 충남안경사회(회장 장광천)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초·중학교에서 시력보정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학생 233명을 추천받아 학생 거주지역의 충남안경사회 안경원 49개소를 지정, 시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력 보정이 필요한 다문화학생 146명에게는 안경을 제작,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운영된 찾아가는 안경지원 사업은 충남안경사회 회원들과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안경광학과 대학생 등 10여명이 상반기 지원받지 못한 외국국적 학생과 중도입국 학생들이 밀집한 학교를 직접 찾아 시력검사를 실시했다.
신창초교의 경우 다문화학생 109명을 시력보정 대상자로 선별했다. 둔포초교에서 둔포중학교 학생 포함 59명을 안경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충남안경사회는 앞으로 약 2주간 이들 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안경을 제작, 전달할 예정이다. 소요비용은 충남교육청과 충남안경사회가 1대 1 부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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