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함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기간 중 현장 점검 등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의회(의장 곽세훈)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5개소로 군북 법수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지 내 함안 천연가스발전소 건설부지, 남강 정암지구 하천골재 채취현장, 함안수박전시관,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 복합문학관 조성지이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계획 및 설계에 따라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민원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 문제점 등을 찾아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공사현장은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함안축산농협·(사)나눔축산운동본부, 한우곰탕 1000팩 기탁

함안축산농협(조합장 조정현)은 30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와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한우곰탕 1000팩(1000만 원 상당)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 조정현 함안축산농협 조합장, 조양수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함안축산농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곰탕을 기탁하고 있으며, (사)축산나눔운동본부는 2010년 발대식 이후 독거노인, 결손가정,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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