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고현정 선배님의 피부관리 노하우 듣고 히터 안 켰는데 어제 켰다"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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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나비가 스페셜 DJ로 출연, 휴가 떠난 DJ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스페셜 DJ 나비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언급하며 "어제 첫눈 보셨냐? 저는 밤 10시 넘어 집 앞에 뭐 좀 사러 나갔다가 하얀 게 떨어져서 먼지인가 했다. 그런데 눈이더라. 저도 첫눈을 봤다. 다행히 남편이랑 같이 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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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나비가 스페셜 DJ로 출연, 휴가 떠난 DJ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스페셜 DJ 나비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언급하며 "어제 첫눈 보셨냐? 저는 밤 10시 넘어 집 앞에 뭐 좀 사러 나갔다가 하얀 게 떨어져서 먼지인가 했다. 그런데 눈이더라. 저도 첫눈을 봤다. 다행히 남편이랑 같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비는 '겨울이 왔다고 느끼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저는 웬만하면 차로 이동할 때 히터를 안 켠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처음으로 히터를 켰다. 진짜 겨울이 왔다는 거다. 보통 여자분들은 피부관리 한다고 아무리 추워도 히터를 안 켜는 경우가 많다. 고현정 선배님이 예전에 나는 아무리 추워도 히터를 안 켠다 라는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저도 그 이후로 절대 히터를 켜지 않았는데 어제 켰다. 오늘도 뜨겁게 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머니에 립밤과 핸드크림, 휴지가 항시 대기하고 있을 때 겨울이 왔구나 한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나비는 "저는 아기 낳고 발뒤꿈치가 건조해졌는데 추워지니까 더 건조해지더라. 풋크림도 필수다. 핸드크림, 풋크림 잘 챙기시라"라고 응수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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