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고현정 선배님의 피부관리 노하우 듣고 히터 안 켰는데 어제 켰다" (정희)

이연실 2022. 11. 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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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나비가 스페셜 DJ로 출연, 휴가 떠난 DJ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스페셜 DJ 나비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언급하며 "어제 첫눈 보셨냐? 저는 밤 10시 넘어 집 앞에 뭐 좀 사러 나갔다가 하얀 게 떨어져서 먼지인가 했다. 그런데 눈이더라. 저도 첫눈을 봤다. 다행히 남편이랑 같이 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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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나비가 스페셜 DJ로 출연, 휴가 떠난 DJ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스페셜 DJ 나비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언급하며 "어제 첫눈 보셨냐? 저는 밤 10시 넘어 집 앞에 뭐 좀 사러 나갔다가 하얀 게 떨어져서 먼지인가 했다. 그런데 눈이더라. 저도 첫눈을 봤다. 다행히 남편이랑 같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비는 '겨울이 왔다고 느끼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저는 웬만하면 차로 이동할 때 히터를 안 켠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처음으로 히터를 켰다. 진짜 겨울이 왔다는 거다. 보통 여자분들은 피부관리 한다고 아무리 추워도 히터를 안 켜는 경우가 많다. 고현정 선배님이 예전에 나는 아무리 추워도 히터를 안 켠다 라는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저도 그 이후로 절대 히터를 켜지 않았는데 어제 켰다. 오늘도 뜨겁게 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머니에 립밤과 핸드크림, 휴지가 항시 대기하고 있을 때 겨울이 왔구나 한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나비는 "저는 아기 낳고 발뒤꿈치가 건조해졌는데 추워지니까 더 건조해지더라. 풋크림도 필수다. 핸드크림, 풋크림 잘 챙기시라"라고 응수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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