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창립 100주년, '위시'로 백년지대계 세운다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최하나 기자 2022. 11. 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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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와 '이와주'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새로운 백년지대계를 선보인다.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 주년을 기념하고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될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2023년에 창립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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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위시'와 ‘이와주'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새로운 백년지대계를 선보인다.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 주년을 기념하고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될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2023년에 창립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를 공개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제작한 ‘위시’에서는 아리아나 드보스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2023년 11월 관객과 만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 ‘이와주(IWAJU)’가 2023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주’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나이지리아 쿠갈리가 협업했으며. 빈부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대 도시에서 두 어린이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제니퍼 리 월트디즈니 컴퍼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최고 크리에이터는 “저는 전 세계적인 이야기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제가 어느날 신문을 읽고 있었는데 나이지라에 기반을 둔 회사가 ‘디즈니를 따라잡겠다’고 했더라. 그래서 만나게 됐는데, 이야기를 해보니 굉장히 풍부한 스토리들을 가지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단편 시리즈로 시작해볼까 했는데 이 계속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양 회사 모두가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폰 비라선손 감독은 ‘위시’에 대해 “사실 저희 영화의 룩이 이미 자랑스럽다. 미래적인 부분들도 있고, 비주얼 테마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모든 준비들을 하나로 모아서 어떻게 하면 세계적인 룩으로 만들까 고민했다. 이 애니메이션 비주얼을 잘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마무리가 되자마자 내년을 공개를 해드리면 여러분들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폰 비라선손 감독은 저는 디즈니 영화를 보면서 자랐다. 그렇기 때문에 디즈니라고 했을 때 어떠한 느낌을 전달하고, 상상력을 자극해야하는지 이해를 하고 있었다. 제가 지금 여기에서 일할 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게 놀랍다”고 했다.

제니퍼 리 크리에이터는 100주년을 맞이한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다음 백년지대계에 대해 “저는 다음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폰과 크레스퍼 감독이 같이 작업을 하고 있는데,. 유산을 다음 세대에게 넘겨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젊은 영화 제작자들이나, 감독들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진화하고 발전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멘토십이 중요한 것 같다. 다음 세대 육성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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