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마블 승부처 박서준이 책임진다 ‘더 마블스’ 7월 출격[디즈니 인 싱가포르①]

허민녕 2022. 11. 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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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마블-디즈니의 승부처는 박서준이 책임진다.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마블-디즈니 야심작으로 꼽히는 '더 마블스'가 2023년 7월 개봉된다.

전세계 배급을 맡은 월트디즈니는 11월3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콘텐트 쇼케이스 APAC 2022'에서 '캡틴 마블' 후속편 '더 마블스'의 7월 개봉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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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2023 마블-디즈니의 승부처는 박서준이 책임진다.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마블-디즈니 야심작으로 꼽히는 ‘더 마블스’가 2023년 7월 개봉된다. 전세계 배급을 맡은 월트디즈니는 11월3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콘텐트 쇼케이스 APAC 2022’에서 ‘캡틴 마블’ 후속편 '더 마블스’의 7월 개봉을 공식화했다.

‘캡틴 마블’ 확장판 격인 ‘더 마블스’에는 브리 라슨을 비롯, 박서준 사무엘 L 잭슨 등 출연이 예고된 상태. 다만 이날 행사에는 7월 개봉 고지 외 별도의 영상 공개는 없었다.

마블-디즈니가 2023년 개봉을 약속한 MCU 무비는 모두 3편. 구체적으로 2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마니아’를 시작으로, 5월5일 어린이날 개봉이 유력한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3’, 박서준-브리 라슨 콤비의 ‘더 마블스’로 이어지게 된다.

예고편 수준을 넘는 러닝타임으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공개한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3’는 특히 전편에선 볼 수 없던 가모라 조 샐다나의 변신, 덩치 커진 일명 ‘빅 그루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블-디즈니는 이날 행사에서 계열 OTT 디즈니 플러스의 등장으로 본격화된 ‘영화-시리즈간 하이브리드’가 보다 가속화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마블-디즈니 측은 현재 개봉 중인 대작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의 스핀오프 격인 시리즈 ‘아이언하트’를 대표적 예로 들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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