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이번엔 복싱 국가대표 도전?…파퀴아오 "정말 잘 배운다, 재능有"('운동뚱')

정서희 기자 2022. 11. 30.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겸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이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의 인정을 받는다.

30일 공개되는 IHQ 바바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서는 매니 파퀴아오에게 복싱의 기초를 배우는 김민경의 모습이 담긴다.

복싱 수업을 마무리한 파퀴아오는 김민경에게 "정말 잘 배운다. 운동에 재능이 있어서 운동만 충분히 해도 좋을 것"이라고 칭찬해 새로운 수제자의 탄생을 알린다.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의 활약은 12월 '운동뚱'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제공| IHQ 바바요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겸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이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의 인정을 받는다.

30일 공개되는 IHQ 바바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서는 매니 파퀴아오에게 복싱의 기초를 배우는 김민경의 모습이 담긴다.

72전 62승(39KO) 2무 8패(3KO)의 전적을 가진 파퀴아오는 8체급을 석권한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지난달 국내 무술가와 스페셜 매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운동뚱' 김민경과 만남이 성사됐다.

파퀴아오를 만난 김민경은 "너무 영광스러워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는 소감을 전한다. 파퀴아오는 "스페셜 매치 대전료는 전부 기부할 예정"이라며 내한 이유를 설명했고, "제가 초대장을 보내도 와주실 거냐"는 김민경의 질문에 "스파링 대신 복싱을 알려주겠다"고 답한다.

본격적인 복싱 수업에 돌입한 두 사람은 몸풀기 단계인 웜업 동작을 반복한다. 파퀴아오는 "확실하게 웜업해야 신경 줄이 안 끊긴다"면서 단순한 동작을 이어갔고, 이에 지친 김민경은 "다 끝났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기본적인 원-투, 훅, 스트레이트, 어퍼컷을 비롯해 풋워크, 가드, 위빙 등의 동작을 배운 김민경은 '근수저'다운 파워를 뽐내며 다양한 연결 동작을 빠르게 소화한다.

복싱 수업을 마무리한 파퀴아오는 김민경에게 "정말 잘 배운다. 운동에 재능이 있어서 운동만 충분히 해도 좋을 것"이라고 칭찬해 새로운 수제자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김민경은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출전, 무사히 경기를 완주한 뒤 지난 28일 귀국했다.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의 활약은 12월 '운동뚱'에서 공개된다.

'운동뚱' 매니 파퀴아오 편은 3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