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2030부산엑스포 PT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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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후보국(부산,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됐다.
현지를 방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PT 참석과 함께 각국 대표들을 만나 부산 개최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다양한 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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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2.6 유럽 3개국 순방 엑스포 유치 활동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후보국(부산,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30일 부산시를 통해 "우리나라 PT는 그야말로 압권이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경쟁국과 비교해 추상적이지 않고, 현 인류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현장에서 가장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말했다.
현지를 방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PT 참석과 함께 각국 대표들을 만나 부산 개최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다양한 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어 부산을 지지하는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에이에프피(AFP), 톰 트래블 매거진(Tom Travel Magazine), Le Figaro(르 피가로) 등 3개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30일(현지시간)부터 내달 6일까지 대통령 특사로 불가리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산마리노 등 유럽 3개국을 돌면서 유럽권에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기반 확보에 나선다.
엑스포 개최지는 앞으로 두차례(4~5차) PT를 거쳐 내년 11월 최종 결정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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