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중부지방 한낮에도 영하권…서해안엔 눈

노은지 2022. 11. 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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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후에도 중부지방은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고, 서해안지역엔 눈도 예상돼 주의해야 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은 20도 정도 뚝 떨어졌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영하 3도, 대전 0도, 광주 1도 등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한낮에도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눈구름의 영향으로 현재 서해 5도와 충남, 호남 일부 지역엔 눈이 오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호남 서부와 제주 산지엔 1에서 최대 7센티미터 이상, 충남과 전남에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고, 경기 서해안에서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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