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2회 총동창회 골프대회 성료

윤창식 2022. 11. 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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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2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 경북 의성 엠스클럽CC에서 열렸다.

골프대회에는 시민기자대학 1~13기 80명 20개 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개인전 메달리스트 고성자 동문은 "한타 한타를 즐기면서 하자는 마음으로 라운딩에 임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둔것 같다"며 "13기 수료를 앞둔 시점에서 동기들과 함께 참가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준 총동창회 및 시민기자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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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총동창회장 "골프로 동문 화합 행복"
시민기자대학 1~13기 80명 20팀 출전, 11기 우승
29일 경북 의성 엠스클럽CC에서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2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에 참여한 1~13기 동문들과 관계자들이 대회를 앞두고 파이팅하고 있다. 윤창식 기자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2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 경북 의성 엠스클럽CC에서 열렸다. 골프대회에는 시민기자대학 1~13기 80명 20개 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권연숙(오른쪽 부터)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장, 김기춘 총동창회장, 임동규 골프회장이 29일 경북 의성 엠스클럽CC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윤창식 기자

스트로크 플레이 단체전 우승은 11기 동기회, 준우승 7기 동기회, 3위는 13기 동기회가 차지했다. 신페리오 개인전 메달리스트는 고성자(13기), 우승은 도은경(13기) 동문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박찬도(11기), 3위는 오점석(11기) 골프회 수석부회장에게 돌아갔다.

이종익(왼쪽 8번째) 11기 회장과 동문들이 29일 경북 의성 엠스클럽CC에서 열린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2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기를 전달받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윤창식 기자

이밖에 남자 롱기스트 박덕규(8기), 니어리스트 함시백(9기), 여자 롱기스트 이영주(5기), 니어리스트 이금아(9기), 최다 버디 박상민(12기), 최다 파 최해동(13기), 최다 보기 문상태(6기 2대회장), 베스트드레서 이승민(12기), 신순옥(10기) 동문이 수상했다. 대회준비위원장은 임동규 골프회장이 맡았다.

고성자(오른쪽) 동문이 29일 경북 의성 엠스클럽CC에서 열린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2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개인 메달리스트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윤창식 기자

개인전 메달리스트 고성자 동문은 "한타 한타를 즐기면서 하자는 마음으로 라운딩에 임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둔것 같다"며 "13기 수료를 앞둔 시점에서 동기들과 함께 참가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준 총동창회 및 시민기자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연숙 학장은 "평범한 시민들이 언론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기춘(왼쪽)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장, 임동규 골프회장이 29일 경북 의성 엠스클럽CC에서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2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경기를 앞두고 대회사 및 축사를 하고 있다. 윤창식 기자

임동규 골프회장은 "경제 사정도 힘들고 주머니 사정도 녹녹지만은 않지만 많은 동문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춘 총동창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1~13기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누구 할 것 없이 동문 모두가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내년 대회때까지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기춘(오른쪽 부터)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장,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 백용택(11기), 도은경(13기), 조유미(13기), 박정희(6기), 권연숙 학장, 임동규 골프회장이 티샷을 하기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총동창회 제공

한편,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은 시민중심 시민 언론, 생활 중심 밀착 언론 창출을 내걸고 출범한 이후 1,2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올 겨울학기에는 13기 예비시민기자 100명이 수료를 준비하고 있고, 1~12기 동창회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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