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업 "국민의힘 차기 당권 도전"…이준석·유승민 정조준

임재섭 입력 2022. 11. 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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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의 전 회장을 맡았던 강신업 변호사가 30일 국민의힘 차기 당권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후 3시 30분 국민의힘 청사 앞에서 전격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강 변호사는 바른미래당에서 손학규 대표의 대변인을 맡은 적이 있으나,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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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민의힘 차기 당권 도전을 공식화하는 강신업(오른쪽) 변호사. 사진은 그가 과거 전광훈 목사와 함께 찍은 것이다. 강 변호사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의 전 회장을 맡았던 강신업 변호사가 30일 국민의힘 차기 당권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후 3시 30분 국민의힘 청사 앞에서 전격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했다.

강 변호사는 "유승민·이준석을 정치적으로 잡고 국민의힘을 뿌리째 바꿀 것"이라면서 이날 오후 2시 유승민 전 의원에게 면죄부를 준 수서경찰서의 부패비리 경찰을 서울중앙지검에 전격 고발하겠다는 예고도 했다.

앞서 강 변호사는 바른미래당에서 손학규 대표의 대변인을 맡은 적이 있으나,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을 맡았다. 다만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아X리 닥쳐라. 너보다 내가 훨씬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말하는 등 거친 발언으로 논란이 됐고, 결국 지난 7월 "회원과 국민, 변호사로서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김건희 여사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팬클럽 회장직에서 사퇴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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