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감독판' 대종상 '시리즈 영화 감독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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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가 제58회 대종상영화제 특별상인 시리즈 영화 감독상을 받는다고 영화제 측이 30일 밝혔다.
'시리즈 영화 감독상'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시리즈 영화에 주는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회 특별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주최 측은 이번 상을 '안나' 감독판에 준다는 걸 명확히 했다.
한편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다음 달 9일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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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8회 대종상 시리즈영화감독상 신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가 제58회 대종상영화제 특별상인 시리즈 영화 감독상을 받는다고 영화제 측이 30일 밝혔다. '시리즈 영화 감독상'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시리즈 영화에 주는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회 특별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대종상 측은 "배우 수지를 중심으로 한 배우진의 열연, 섬세한 앵글과 유려한 음악 사용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고 시상 이유를 전했다. 주최 측은 이번 상을 '안나' 감독판에 준다는 걸 명확히 했다. 지난 6월 공개된 '안나'는 편집권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쿠팡플레이 편집 버전과 감독판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한편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다음 달 9일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열린다. '헌트'가 작품상 등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11개 부문에서 후보 지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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