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0년 인구 6% 심방세동...갑자기 두근거리면 병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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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가 "전체 한국 인구의 1~2%가 심방세동을 가지고 있는데, 고령화에 따라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난 28일 오후 경희의료원 유튜브채널에서 '급사위험, 부정맥 알면 막을 수 있다'란 주제로 열린 건강 강좌에서 "부정맥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정확한 진단 명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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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유튜브채널 건강강좌
동시 접속자 1000명, 조회수 약 1900회 기록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가 “전체 한국 인구의 1~2%가 심방세동을 가지고 있는데, 고령화에 따라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난 28일 오후 경희의료원 유튜브채널에서 ‘급사위험, 부정맥 알면 막을 수 있다’란 주제로 열린 건강 강좌에서 “부정맥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정확한 진단 명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강좌는 경희대병원이 공무원연금공단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수는 “맥박이 정상맥이 아니라 불규칙한 모든 맥박을 부정맥을 말한다”라며 “부정맥 중에 심방세동이 가장 흔한 종류이며, 2060년에는 전체 인구의 약 6%가 심방세동 환자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술, 담배, 과로, 스트레스를 금하고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며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장을 튼튼히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갑작스러운 두근거림 증상이 있을 경우 방치하지 말고 미리 병원에 내원해서 이상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이선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동시 접속자수는 약 1000명, 누적 조회수는 30일 현재까지 약 1900회를 기록했다.
경희대병원과 경희대한방병원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함께 2020년부터 경희의료원 유튜브를 통해 월 2회 건강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실시간 참여 인원은 평균 2700여 명, 누적 조회수는 약 10만 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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