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41점 트리플 더블’ 댈러스, GSW 꺾고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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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댈러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116-113으로 이겼다.
골든스테이트는 자마이캘 그린, 돈테 디빈센조, 조너던 쿠밍가 등 새컨 유닛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3쿼터 댈러스가 한때 8점차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골든스테이트도 추격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후반에는 5점차 승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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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댈러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116-11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4연패에서 벗어나며 10승 10패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3연승이 중단됐다. 11승 11패.
1쿼터 홈팀 댈러스가 분위기를 가져갔다. 4분 12초 남기고 23-6까지 달아났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 도리안 핀니-스미스, 조시 그린의 외곽슛이 연달아 터지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골든스테이트는 새컨 유닛간 매치업으로 진행된 2쿼터 초반 앤소니 램의 연속 3점슛을 앞세워 9분 30초 남기고 32-28까지 추격, 사실상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2쿼터 4분 20초 남기고 커리의 3점슛이 터지며 45-45, 동점이 됐다. 55-54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댈러스가 한때 8점차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골든스테이트도 추격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후반에는 5점차 승부가 이어졌다.
4쿼터 10분 52초를 남기고 중요한 사건이 발생했다. 댈러스 가드 스펜서 딘위디가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가드 조던 풀의 턱을 가격했다. 이 장면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플래그넌트2 파울로 변경됐고 딘위디는 퇴장당했다.
주전 가드의 퇴장에도 댈러스는 막판까지 대등한 승부를 이어갔다.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양 팀이 3점슛 대결을 펼치며 역전을 주고받았다. 1분 23초를 남기고 댈러스가 하더웨이와 그린의 연속 득점 앞세워 113-110으로 리드를 가져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골든스테이트는 113-115로 뒤진 10.1초전 커리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 과정에서 트래브링을 범하면서 공격권을 넘겨주고 말았다. 마지막 1분을 남기고 슈팅 미스와 턴오버가 이어지며 역전 기회를 놓쳤다.
골든스테이트는 파울 작전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다. 핀니-스미스가 자유투 1구를 놓치며 4.1초 남기고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클레이 톰슨이 오픈 찬스에서 슛 기회를 잡았으나 림을 벗어났다.
돈치치가 41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하더웨이 주니어가 22득점, 딘위디가 14득점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32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톰슨이 5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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