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안면도 두여해변 텐트서 가스중독 50대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이 해변 순찰 중 야영 텐트 내 가스중독자 50대 A씨를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30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태안 안면도 두여해변에서 순찰 중이던 직원들이 야영 텐트 내 A씨를 발견해 구조 조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이 해변 순찰 중 야영 텐트 내 가스중독자 50대 A씨를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30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태안 안면도 두여해변에서 순찰 중이던 직원들이 야영 텐트 내 A씨를 발견해 구조 조치했다.
당시 밀폐된 텐트공간에서 심한 가스냄새와 잠들어 있는 중독자를 발견, 의식 및 호흡 확인과 동시에 119구조대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해변 및 해변길을 지속적으로 순찰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의 신속한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조경옥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은 “안전관리 기본을 중시하고 공원 현장에 충실한 국립공원 직원들에 의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훈 변호사 "11년전 김호중에게 '술 천천히 마셔, 누가 쫓아오냐' 했건만"
- 김동성 '애달픈' 건설 현장 모습 …포클레인에 앉아 햄버거 '끼니'
- 강형욱 "나 아님, 그놈 나빠" 성추행 의혹 땐 즉각 해명…갑질 논란엔 '침묵'
- 고춘자 "'춤바람' 신병 방치하다 혈액암…시부 뼛가루 뒤집어쓴 뒤 완치"
- 대학 캠퍼스서 외국인 남학생 '알몸 자전거' 소동…"조현병 발병"
- 오연서, 글래머 몸매 드러낸 파격 변신…'깜짝' [N화보]
-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부산 도로 터널 입구 '꾀끼깡꼴끈' 괴문자…읽다가 사고날라
- '트로트 킹' 임영웅, 지난해 정산금 등 233억 벌었다
- '징맨' 황철순, 여성 지인 얼굴 20대 '퍽퍽' 발로 머리 '뻥'…폰·차량도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