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촌' PD "요상한 짓 많이 해 재밌을 것…孝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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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새 예능물 '효자촌'의 남규홍 PD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30일 공개했다.
'효자촌'은 효를 위한 가상의 공간인 효자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효라이어티(효도+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남 PD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효자촌에서의 효행은 매회 강렬한 웃음과 진한 공감, 효에 대한 간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상의 효자촌에서 현실 세계의 효의 확산을 이룰 '효자촌'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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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ENA 새 예능물 '효자촌'의 남규홍 PD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30일 공개했다.
'효자촌'은 효를 위한 가상의 공간인 효자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효라이어티(효도+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양준혁·장우혁·윤기원·유재환·신성이 '효도 5인방'으로, 데프콘·안영미·양치승이 MC로 활약한다.
'효자촌'은 '효(孝)'라는 인류 보편적 감정을 다루는 프로그램인 만큼, 효가 예능 장르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증이 쏠리는 터. 이와 관련 남 PD는 "굉장히 공익적인 프로그램이지만 포맷과 접근 방식이 독특하고, 우리 제작진이 요상한 짓을 많이 하니 특별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효자촌 5인방'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이들은 '효자촌'에서 각자의 부모와 동거하며 서로의 이웃이 되며 정을 쌓아나간다. 시골살이, 부모와의 관계, 이웃간의 정, 그리고 매회 시도하는 효행 등이 신선한 웃음을 안길 것"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티저 영상에서 양준혁은 아버지와 '입술 뽀뽀'를 하는 강렬한 모습을 공개했다. 남 PD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효자촌에서의 효행은 매회 강렬한 웃음과 진한 공감, 효에 대한 간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상의 효자촌에서 현실 세계의 효의 확산을 이룰 '효자촌'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1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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