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백경도·장근령 트레이너 각각 내달 4일·10일 결혼

2022. 11. 30. 12: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T 위즈 백경도, 장근령 트레이너가 각각 오는 12월 4일과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먼저, 백경도 트레이너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신부 김재영(34) 양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2년 7개월의 연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2월 4일 오전 11시 30분에 수원 노보텔앰배서더 2층 샴페인 볼룸에서 열리며, 발리로 일주일간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평택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다.

10일 오후 1시에는 장근령 트레이너가 새 신랑 대열에 합류한다. 장근령 트레이너는 지인 소개로 신부 박경신(31) 양을 만나 4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수원 이비스앰배서더호텔 15층 베르사이유 홀에서 진행되며, 미국 LA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수원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결혼을 앞두고 백경도 트레이너는 “진심을 다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에 만나 서로에게 큰 힘이 됐는데,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부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근령 트레이너는 “오랜 기간 옆에서 힘이 되어준 신부와 결혼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한 가정의 가장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사진 = KT 위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