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겨울철 건축 공사‧해체 현장 13곳 안전점검

정다움 기자 2022. 11. 30.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와 공사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상복합을 포함한 아파트 건축 공사장 11곳과 종교시설로 해체가 진행 중인 공사장 2곳 등 총 13곳이다.

남구는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관계자가 포함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 작성 여부 △비상용 제설자재·장비 확보 유무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와 공사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상복합을 포함한 아파트 건축 공사장 11곳과 종교시설로 해체가 진행 중인 공사장 2곳 등 총 13곳이다.

남구는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관계자가 포함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 작성 여부 △비상용 제설자재·장비 확보 유무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공사장 11곳을 현장 방문해 결빙에 따른 미끄럼 방지 대책 여부, 거푸집·비계 설치 상태 등 전방위적인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공사 감리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