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태국중앙은행 설립 80주년 기념 컨퍼런스' 참석

2022. 11. 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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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태국중앙은행 설립 80주년 기념 컨퍼런스(Bank of Thailand (BOT) 80th Anniversary BOT-BIS Conference 'Central Banking Amidst Shifting Ground')'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출국해 5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태국중앙은행과 BIS가 공동 개최하며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국제기구 인사 및 해외 석학 등이 참여해 12월 1~3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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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한국은행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태국중앙은행 설립 80주년 기념 컨퍼런스(Bank of Thailand (BOT) 80th Anniversary BOT-BIS Conference 'Central Banking Amidst Shifting Ground')'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출국해 5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태국중앙은행과 BIS가 공동 개최하며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국제기구 인사 및 해외 석학 등이 참여해 12월 1~3일에 진행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이강 중국인민은행 총재(화상 참석),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 갈로 프랑스중앙은행 총재(화상 참석),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 총재, 라비 메논 싱가포르통화청장, 어거스틴 카르스텐스 BIS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한국은행-태국중앙은행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위해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통화시스템의 디지털화, 성장 및 인플레이션 동학,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중앙은행의 역할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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