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랩스, ‘더 클래식 500’ 및 ‘건국 AMC’와 건물종합관리 위탁계약 체결

강석봉 기자 2022. 11. 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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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내 공간 AIoT 플랫폼 전문기업인 ‘HDC랩스’가 ‘더 클래식 500’ 및 ‘건국 AMC’와 343억원 규모의 통합 건물종합관리(시설, 미화, 보안, 주차)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HDC랩스’는 IT 기반 공간관리 시스템과 대규모 복합건물에 대한 축적된 관리 역량을 총동원하여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더 클래식 500’과 ‘스타시티 복합몰’의 위상에 걸맞은 고품격 건물종합관리 서비스 제공과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으로 고객과 회사의 동반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을 자신하였다.

특히, 본 계약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FM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인력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건물관리 산업의 근본적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공간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가기 위해 ‘HDC랩스’의 차별화된 구축 시스템인 ‘원격중앙관제시스템(RMS)’, ‘DB기반 모바일관리시스템(MICT)’, 특허 출원한 ‘미화정보산출프로그램(BIM)’, SNS 고객응대(VOC) ‘스마트 Chatbot’ 등의 본격적인 운영 도입 속에 맺어진 결실이라는 점에서 업계 전반에 상징적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HDC랩스’의 김성은 대표는 보유 역량인 스마트홈, IBS(지능형 빌딩 시스템), AIoT(공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 및 IT 기반 부동산 종합운영관리 노하우를 집약시킨 융복합 빌딩운영 플랫폼 ‘CSP’(Commercial Space Platform)를 2023년 5월까지 개발 완료함으로써 사업의 체질 개선과 핵심 역량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5월에 취득한 기계설비성능점검업 면허를 기반으로 기계설비 운용수명 연장 및 에너지 예지보전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함으로써 건물 에너지 사용 효율화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업계를 첨단 기술력으로 선도해 나가는 독보적 기업 가치의 ‘Smart Space Creator’로 ‘HDC랩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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