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류현진 재회? 美언론 “토론토 벤치코치 계약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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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가 류현진과 다시 만날 것으로 보인다.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은 11월 30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돈 매팅리와 벤치코치 계약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만약 토론토와 공식 계약하게 된다면 매팅리는 감독직에서 물러난 직후에 다시 메이저리그 코칭 스태프로 현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매팅리가 토론토 벤치코치로 합류할 경우 류현진과 매팅리는 2015년 이후 8년만에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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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매팅리가 류현진과 다시 만날 것으로 보인다.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은 11월 30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돈 매팅리와 벤치코치 계약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매팅리는 2022시즌을 끝으로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2016시즌부터 마이애미를 이끌었고 2020시즌을 앞두고 2+1년 연장계약까지 맺어 7년간 마이애미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올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마이애미를 떠났다.
만약 토론토와 공식 계약하게 된다면 매팅리는 감독직에서 물러난 직후에 다시 메이저리그 코칭 스태프로 현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매팅리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그리고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마이애미 이전에 LA 다저스 감독이었던 매팅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다저스 지휘봉을 잡았고 2013년 다저스에서 데뷔한 류현진을 3시즌 동안 지도했다.
매팅리가 토론토 벤치코치로 합류할 경우 류현진과 매팅리는 2015년 이후 8년만에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만나게 된다.(자료사진=돈 매팅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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