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3년 호미곶 해맞이축전 공식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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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포항 해맞이 축전 행사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매년 호미곶 광장에서 열린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코로나19 사태로 3년간 열리지 못했으며, 내년에도 전야제 등 공식 행사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감안해 공식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해맞이 광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적정 인원만 광장에 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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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23년 포항 해맞이 축전 행사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매년 호미곶 광장에서 열린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코로나19 사태로 3년간 열리지 못했으며, 내년에도 전야제 등 공식 행사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수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해맞이 광장에는 적정 인원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감안해 공식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해맞이 광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적정 인원만 광장에 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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