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3년 호미곶 해맞이축전 공식행사 취소

최창호 기자 2022. 11. 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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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포항 해맞이 축전 행사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매년 호미곶 광장에서 열린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코로나19 사태로 3년간 열리지 못했으며, 내년에도 전야제 등 공식 행사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감안해 공식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해맞이 광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적정 인원만 광장에 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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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새해 첫 날인 지난 1월1일 경북 포항시가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해맞이 축전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23년 포항 해맞이 축전 행사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매년 호미곶 광장에서 열린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코로나19 사태로 3년간 열리지 못했으며, 내년에도 전야제 등 공식 행사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수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해맞이 광장에는 적정 인원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감안해 공식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해맞이 광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적정 인원만 광장에 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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