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김대원 교수, 학술연구비 지원 대상자 선정

김도현 기자 2022. 11. 30.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2022년 학술연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연구주제는 '바이오 3D 실크프린팅 기반 생체 적합성 인공 심장 판막 시작품 개발'로 김 교수는 1년 동안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2022년 학술연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연구주제는 ‘바이오 3D 실크프린팅 기반 생체 적합성 인공 심장 판막 시작품 개발’로 김 교수는 1년 동안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앞서 김 교수는 지난 2019년 ‘3D 프린팅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기반 대동맥 심장판막수술 및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 유용성 비교’에 대한 연구로 대한심장학회 심장학 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3D 프린팅의 임상적 유용성을 시뮬레이션 측면에서 접근했던 이전 연구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확인했다”라며 “기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연구에서 실크 3D 프린팅을 이용한 이식 가능한 판막 시작품 개발을 시도해 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