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롯데워터파크, 낙동강하구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

손연우 기자 2022. 11.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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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는 멸종위기종 개체 보호를 위해 부산 낙동강하구 을숙도에서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김관식 롯데월드 영남영업부문장은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통해 천연기념물 보호의 중요성과 습지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환경보호와 천연기념물 보존관리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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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롯데월드샤롯데봉사단이 을숙도에서 철새 먹이를 뿌리고 있다(롯데월드 부산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는 멸종위기종 개체 보호를 위해 부산 낙동강하구 을숙도에서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근 월동 개체 수 증가와 한파로 인한 먹이부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개체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낙동강하구 을숙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물닭 등 매년 2만 마리 이상의 겨울철새가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다.

이날 롯데월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은 사료용 곡류 2000kg(500만원 상당)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 기부하고 인공 습지와 을숙도 일원에 먹이를 직접 살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관식 롯데월드 영남영업부문장은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통해 천연기념물 보호의 중요성과 습지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환경보호와 천연기념물 보존관리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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