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의 모든 것, DDP서 '텔레+비전 내일의 기억' 무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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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는 기획 전시가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전시는 시대별로 나뉜 '뉴 미디어의 탄생', 'TV:부의 상징', 'TV의 소형화, 대중화, 일상화', 'TV의 현대 디자인'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 없어서는 안 될 물건에서 점차 관심 밖의 물건이 되어가는 TV가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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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는 기획 전시가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달 30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DDP내 디자인랩 1층과 디자인둘레길에서 무료 전시 '텔레+비전 내일의 기억'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시대별로 나뉜 '뉴 미디어의 탄생', 'TV:부의 상징', 'TV의 소형화, 대중화, 일상화', 'TV의 현대 디자인'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1929년 세계 최초 기계식 TV를 이용한 BBC 방송이 시작된 후 상용화된 진공관식 흑백 TV부터 벽걸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TV까지 57개의 실물 TV와 디지털 콘텐츠가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과거 필수가전이던 TV는 요즘은 찬밥 신세다.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TV 앞에 모인 가정이 늘었지만 전반적으로 TV 판매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노트북, 휴대용 프로젝터, 모바일 스마트 기기 등 TV를 대체할 영상기기들에 밀려 부피가 큰 TV의 인기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전시는 텔레비전을 소재로 보기의 다양한 방식과 보는 행위에 대한 담론들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여주는 것을 넘어 소통의 도구로 발전한 TV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 없어서는 안 될 물건에서 점차 관심 밖의 물건이 되어가는 TV가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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