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서 운행 중인 화물차에 또 계란 날아와…경찰 "추적 중"

손연우 기자 2022. 11. 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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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인 30일, 부산신항국제터미널에서 운행 중인 화물차 앞부분에 계란1개가 날아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쯤 강서구 부산신항국제터미널에서 비조합원(50대)이 운행하는 화물차에 계란 1개가 앞유리로 날아 왔다.

운전자가 다치거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를 확보하고 추적 수사 중이며 특정 시 업무 방해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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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차량 앞부분에 계란이 묻어있다.(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파업 일주일째인 30일, 부산신항국제터미널에서 운행 중인 화물차 앞부분에 계란1개가 날아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쯤 강서구 부산신항국제터미널에서 비조합원(50대)이 운행하는 화물차에 계란 1개가 앞유리로 날아 왔다. 운전자가 다치거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를 확보하고 추적 수사 중이며 특정 시 업무 방해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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