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월간 윤종신' 11월호 '메뉴' 오늘 발표…겨울송 탄생 예고

김원겸 기자 2022. 11. 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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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이 11월호 '메뉴'를 선보인다.

윤종신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작사, 작곡한 2022 '월간 윤종신' 11월호 '메뉴'를 발표한다.

이번 곡은 2020년 '월간 윤종신' 11월호 '니가 뭐라고'를 작곡, 편곡한 이상규, 박준식 콤비와의 두 번째 협업이다.

처음 데모 버전을 듣고 겨울 느낌을 감지한 윤종신은 계절감을 염두에 두고 '메뉴'를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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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윤종신' 11월호 '메뉴' 커버 이미지. 제공|월간 윤종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이 11월호 ‘메뉴’를 선보인다.

윤종신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작사, 작곡한 2022 ‘월간 윤종신’ 11월호 ‘메뉴’를 발표한다.

‘메뉴’는 음식이 주는 정서적인 힘을 체감할 수 있는 겨울송이다. 서로에게 옛사람이 되었지만 잊히지 않는 기억들이 생활적인 묘사로 펼쳐진다. 윤종신은 회상적인 어조로 추억이 깃든 식당, 음식을 나누어 먹었던 사람, 주고받았던 감정들을 그린다.

윤종신은 “메뉴판을 보다가 어떤 추억 속으로 단숨에 이동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음식만큼 사람의 감정을 즉각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없지 않을까 싶었다”며 ‘메뉴’의 제작 계기를 밝혔다.

이번 곡은 2020년 ‘월간 윤종신’ 11월호 ‘니가 뭐라고’를 작곡, 편곡한 이상규, 박준식 콤비와의 두 번째 협업이다. 이상규, 박준식이 만들어내는 드라마틱한 멜로디 라인에 발라드만이 줄 수 있는 설렘과 아련함이 더해진 겨울송이 탄생했다.

처음 데모 버전을 듣고 겨울 느낌을 감지한 윤종신은 계절감을 염두에 두고 ‘메뉴’를 작업했다. 윤종신은 “겨울날 우리가 어떤 음식을 앞에 두고 있을 때만 비로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감각과 정서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곡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윤종신은 지난 10월 총 8회차에 걸쳐 ‘2022 윤종신 콘서트 '가을 냄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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