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13톤 나눴다…괴산 '김장 나눔 릴레이'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한 '2022 김장 나눔 릴레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0일 괴산군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이어진 행사에 모두 18개 단체가 참여해 13톤의 김장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지난 1일 불정면 적십자봉사회의 김장 나눔으로 시작된 릴레이에는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알파걸스(괴산군청 6급 이상 여성공무원 모임), 괴산군 간호사회 등 지역의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한 '2022 김장 나눔 릴레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0일 괴산군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이어진 행사에 모두 18개 단체가 참여해 13톤의 김장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지난 1일 불정면 적십자봉사회의 김장 나눔으로 시작된 릴레이에는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알파걸스(괴산군청 6급 이상 여성공무원 모임), 괴산군 간호사회 등 지역의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또 괴산군 자매결연지(서울 구산동·불광1동·신사1동·신사2동·수색동) 새마을부녀회 등 다른 지역 단체도 동참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한 참가자는 "이웃과 함께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참가해 정성껏 김장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많은 분의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라며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결혼해 딸 낳고 명품 휘감았다"
- 장윤정 "딸 하영이가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며 울었다"
- "어릴때부터 날 성폭행한 친부, 삼성 협력사 사업체 운영" 신상 공개한 딸
- 친형과 눈맞아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 결혼만은 막고 싶다
- 秋 "탄핵만답이다" 6행시→ 김민전 "추미애가정신병, 시 유행한 일 잊었나"
-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주차장 차량서 숨진 채 발견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파리서 다정 투샷…로맨틱 신혼여행 [N샷]
- '남학생 11명 성추행' 중학교 교사 징역 14년 구형…"죄질 불량"
- 이효리, 어제는 '풀메' 오늘은 '민낯'…극과 극 비주얼 [N샷]
- '상습도박죄' 임창용, 바카라 하려고 빌린 8000만원 안 갚아 또 법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