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초등 돌봄 어떻게?…제주교육청 '난상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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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100% 초등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청과 도, 도의회 등이 머리를 맞댄다.
제주도교육청은 3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난상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선 도교육청과 도청, 도의회, 지역 관계 기관 40여명이 참석해 100% 초등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전면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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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육청-도-도의회 등 머리 맞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100% 초등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청과 도, 도의회 등이 머리를 맞댄다.
제주도교육청은 3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난상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선 도교육청과 도청, 도의회, 지역 관계 기관 40여명이 참석해 100% 초등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전면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기준 도내 초등 방과 후 돌봄 서비스는 도교육청 초등돌봄교실 237곳과 마을키움터 13곳, 도청 다함께돌봄센터 3곳, 지역아동센터 65곳, 방과후아카데미 8곳에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제활동 인구 증가 등 양육 환경의 변화로 초등 돌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학교 내 공간의 한계로 공적 돌봄의 약 7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양적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 및 마을 여유 공간을 활용한 돌봄 공간 구축, 초등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다함께돌봄센터 및 마을키움터 확대, 지역아동센터 연계 지원 확대, 지역돌봄협의체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협력적 초등 돌봄 체계 구축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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