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메타버스 포럼 출범, 초대회장에 부천대 오형민 교수

임중권 2022. 11.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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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부천대 교수가 K-메타버스 포럼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K-메타버스 포럼은 최근 부천산업진흥원에서 공공기관, 경제단체,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었다.

포럼 초대회장에 선출된 오형민 부천대 교수는 "모든 산업이 메타버스로 발전해 나가면서 가상과 현실, 지역과 업종을 이어주는 메타버스 협의체의 좋은 롤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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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부천대 교수가 K-메타버스 포럼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K-메타버스 포럼은 최근 부천산업진흥원에서 공공기관, 경제단체,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었다. 포럼은 가상과 현실, 지역과 업종을 이어주는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범했다. 메타버스 관련 정보교류, 공동사업화, 연구·정책과제 발굴, 교육훈련, 취창업 일자리연계, 정책토론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협의체다.

포럼에는 지난 2020년 6월 부천대 VR영상센터가 주도해 만든 부천VR협의회가 확대 발전됐다.

최근 VR, AR 등 실감콘텐츠가 확장현실(XR) 기술로 발전해 나가고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가 공공과 민간에 걸쳐 다양한 영역으로 발전해 나가는 추세에 맞춘 것이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 교류회 등 경제단체, 청년사관학교 등 취창업기관과 교육기관 등 1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IT, 제조, 유통, 서비스, 콘텐츠, 문화예술 등 수도권 50개 기업 관계자도 함께 했다.

포럼 초대회장에 선출된 오형민 부천대 교수는 “모든 산업이 메타버스로 발전해 나가면서 가상과 현실, 지역과 업종을 이어주는 메타버스 협의체의 좋은 롤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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