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가볼까…롯데관광개발, 북해도 단독 전세기 띄운다

조민욱 기자 2022. 11.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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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관광개발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북해도 단독 전세기 운항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총 16회(각 194석) 운항하는 북해도 단독 전세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9월말 출시했던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패키지는 한달 만에 436개 전 좌석을 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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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남단도시 하코다테 야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북해도 단독 전세기 운항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총 16회(각 194석) 운항하는 북해도 단독 전세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자는 에어서울을 통해 3박4일(매주 화요일 출발) 및 4박5일(매주 금요일 출발) 일정으로 출발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 9월말 출시했던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패키지는 한달 만에 436개 전 좌석을 완판했다.

지난 14일부터 판매 중인 아오모리 단독 전세기 패키지(2023년 1월21일, 24일 2회 출발)의 경우 현재 56%(276석 중 157석 판매)의 모객률을 기록 중이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일본의 입국 규제 완화 효과로 일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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