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신규 확진 2843명…1주일 전보다 7.5% 감소

4차접종률 17.9%, 동절기 추가접종 6.5%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에서 29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843명 발생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전날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843명으로 전날 2869명보다 26명 적었다. 일주일 전보다 7.5%(229명)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지난주 2261명에서 2229명으로 소폭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는 평균 23.1명, 사망자는 3.0명이다. 일주일간 감염 취약시설 확진자는 요양병원 204명, 장기요양기관 357명, 정신건강증진시설 32명, 장애인복지시설 14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만5601명이며 도내 4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감염병 전담병상 가동률은 97개 병상 중 가용 43명으로 44.3%를 보이고 있다.

충남지역 백신 접종자는 4차 37만7692명(17.9%), 동절기 추가 접종 13만6531명(6.5%)이며 지역 누진확진자는 211만1258명 중 577만9096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은 137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은 △천안 1050명 △공주 77명 △보령 94명 △아산 403명 △서산 242명 △논산 166명 △계룡 46명 △당진 232명 △금산59명 △부여 69명 △서천 375명 △청양 14명 △홍성 165명 △예산 80명 △태안 101명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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