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발급기간 12월 14일까지 연장... 잔액소진 이벤트 진행

2022. 11.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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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5만명이 올해 연말까지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발급기간을 12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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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5만명이 올해 연말까지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발급기간을 12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이용 대상임에도 아직 카드 발급받지 못한 경우, 이번 발급 연장 기간 중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연말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현재 서울시에는 국립극단, 리움미술관 등 약 3,700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있으며,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온라인 가맹점, 찾아가는 문화서비스가 가능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촉진을 위해 사용 잔액을 인증하는 ‘서울문화누리 0말정산’ 이벤트를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을 5천 원 미만으로 남긴 뒤, 잔액조회 화면을 저장해 서울문화누리카드 사회관계망(SNS)에서 제공하는 설문양식에 첨부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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