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녕·하모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508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의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지구(0.61㎢)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지구(1.89㎢)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제주지역 2개 지구가 선정된 만큼 태풍 및 집중 강우 시 도시침수 피해가 해소될 수 있도록 대응사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의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지구(0.61㎢)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지구(1.89㎢)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11월 중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위원회를 열어 제주지역 2곳을 포함해 전국 38곳을 선정했다.
이에 제주 김녕지구와 하모지구에는 오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508억원(국비 60%)을 투입, 태풍과 폭우 시 상습 침수를 해소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김녕지구에는 배수암거 정비(5.3㎞), 배수펌프장 1개소 등 사업비 289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하모지구는 배수암거 정비(4.6㎞), 배수암거 신설(3.3㎞) 등 사업비 218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정비대책을 수립하고 사업물량을 확정한 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제주지역 2개 지구가 선정된 만큼 태풍 및 집중 강우 시 도시침수 피해가 해소될 수 있도록 대응사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속도로서 여성 운전자가 사라졌다…11년째 생사도 모른 채
- 7년 드린 용돈, 5000만원으로 돌아왔다…결혼 앞둔 딸 울린 엄마의 선물
- 손석구, 마동석♥예정화 결혼식 참석 인증…권일용 프로파일러 함께 [N샷]
- 정미연 "시어머니, 남편 속옷 안 주더니…내가 만든 음식 버리기도"
- "저 새X 죽인다" 김호중 학폭 폭로 유튜버 '살인 예고'…도 넘은 팬심 '소름'
- 안문숙 "과거 약혼까지 했지만 종교적인 문제로 헤어져"
- 풍자 "사기당한 母, 농약 먹고 세상 떠났다"…20년 만에 산소 찾아 눈물
- 이효리 "출산 이미 늦었다"…母 "시험관 해서라도 낳아" 아쉬움
- 김영철 "장영란 좋아해서 결혼식 불참"…뒤늦은 거액 축의금 '깜짝'
- 목숨 건 흡연…안산 고층 아파트 창틀 서서 담배 피운 입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