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정식, 공인중개사 됐다 “♥영숙에 감사”

이예주 기자 2022. 11. 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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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정식 SNS 캡처



‘나는 솔로’ 4기 정식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다.

30일 정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오전 9시에 2022년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행히 2차 시험에 합격하여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가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시험공부와 결혼준비가 겹치면서 주말마다 일정이 있었던 관계로 공부를 많이 할 수 없었던 환경이라 더더욱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라며 “그나마 다행히 지금의 아내인 영숙님의 응원과 배려로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공부한 결과 2차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아내인 4기 영숙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정식은 이날 SNS를 통해 합격 비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정말 멋지다” “축하한다” “행복하길 바란다”며 그의 소식에 축하를 보냈다.

한편 정식은 ‘나는 솔로’ 4기 특집에 출연해 영숙과 연인으로 발전, 웨딩마치를 올렸다. 현재 자신의 SNS와 유튜브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중이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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