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기 위축 심화···제조업 PMI 48로 예상치 하회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2022. 11. 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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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의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PMI는 제조업 경기를 파악하는 중요한 선행 지표다.

제조업 PMI는 9월(50.1) 경기 확대를 기록한 뒤 두 달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비제조업 PMI는 서비스업 경기 동향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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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조업 PMI도 46.7로 악화
중국 제조업 PMI 월별 추이. 중국 국가통계국.
[서울경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의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0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월(49.2)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인 49.0을 밑도는 수치다.

PMI는 제조업 경기를 파악하는 중요한 선행 지표다.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대, 그 아래는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제조업 PMI는 9월(50.1) 경기 확대를 기록한 뒤 두 달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비제조업 PMI는 46.7로 나타났다. 전월(49.2)과 예상치(48.0)를 모두 하회했다. 비제조업 PMI는 서비스업 경기 동향을 나타낸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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