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고물가 겨냥 '실속' 방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총 42일간 대형마트, 슈퍼마켓(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합리적 가격에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사전예약의 최대 장점은 폭넓은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만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 전체 비중의 70% 구성
최대 40% 할인…구매 금액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도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총 42일간 대형마트, 슈퍼마켓(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합리적 가격에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살인적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명절 선물세트 역시 사전예약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른바 ‘얼리버드’ 혜택을 누리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인데, 실제로 홈플러스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 중 사전예약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사전예약의 최대 장점은 폭넓은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되며 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이번 사전예약에서 선보이는 품목은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별로 구성했다. 특히 고객 수요가 높은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는 전체 비중의 70%에 육박할 만큼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포켓 누룽지 견과 혼합세트 △하루견과 30입 세트 △CJ 명가토종김 5호 △홈플러스 시그니처 ASC 인증 기장 미역 다시마 세트 △동서식품 카누 아메리카노세트 8호(5+1) △LG 프로폴리스 기프트세트(10+1) 등을 선보인다.
원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이지만 최적가에 구성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샤인머스캣 망고 세트 △궁 쇠고기 육포 선물세트 △1000일 동안 키운 완도전복 세트 △농협안심한우 꼬리한벌 냉동세트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등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넘버9 1++등급 한우 오마카세 냉장세트 △블랙라벨 한우 토마호크BBQ스테이크 냉장세트 △칼라라 와규 MB6+ 냉장세트 △이력추적 참굴비세트 1호 등 40여종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있다. 헬시플레저족을 위한 선물세트로 △홈플러스 시그니처 매일먹는 진짜홍삼(1+1) △정관장 홍삼원(4+1) △티젠 콤부차 보틀 선물세트(10+1) △산지기획 진안 수삼세트 등을 선보이며 ‘홈술족’, ’혼술족’ 등 주류애호가를 위한 △엑스레이티드 △봄베이 사파이어 △호세쿠엘보 △프레스코발디 레몰레 로쏘&비앙코 등을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 상무는 “이른 설을 앞두고 연말·연초 고객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선물세트를 일찍이 준비했다”며 “세상 모든 설 선물을 선보이는 홈플러스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현명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벤투 손길 뿌리쳤다?...현장 직캠 보니
- 대통령실 "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 못 한다..정보 우리한테 없어"
- 맥도날드, 또 이물질 사고…이번엔 모기 붙은 해시브라운
- [단독]“가뭄에 단비”…새마을금고중앙회, 블라인드 펀드 1000억 장전
- "내 편 안들어?"…초등 3학년, 女교사 얼굴 주먹으로 때렸다
- ‘월드컵 멀티골‘ 조규성, 유럽 이적하나…페네르바체·렌 관심
- 사진작가 꿈을 이룬 재벌총수 박용만[오너의 취향]
- “엄마 백원만” 100원 동전의 첫 등장[그해 오늘]
- `사랑의 불시착`·`탑건` 담긴 USB 2000개 북한으로
- 외면받았던 이강인, 이제 당당히 에이스...포르투갈전 승리 희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