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노출 의상 입고 피아노 연주"...박미선 "선 넘어" (진격의 언니들)

하수나 2022. 11.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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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인이 '진격의 언니들'에 등장, 연기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선 데뷔 17년 차 배우 이해인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현재는 100만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이해인은 "피아노를 칠 때 꼭 옷을 입고 쳐야 하냐?"는 질문으로 언니들 트리오를 초토화시켰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파격적인 콘텐츠로 화제를 몰고 있는 이해인은 연기 열망이 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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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해인이 ‘진격의 언니들’에 등장, 연기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선 데뷔 17년 차 배우 이해인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현재는 100만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이해인은 "피아노를 칠 때 꼭 옷을 입고 쳐야 하냐?"는 질문으로 언니들 트리오를 초토화시켰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파격적인 콘텐츠로 화제를 몰고 있는 이해인은 연기 열망이 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메라 앞에서 일했던 시절에 대한 목마름 때문에 유튜브로 전향했다며 “더한 노출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해인은 “수많은 오디션에도 다 떨어졌었다. 지금 하는 일은 배우로 가기 위한 과정일 뿐…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김호영은 “이미지 소모를 하는 것보다 영리하게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박미선은 "지금 너무 선을 넘었어"라면서도 “완급 조절을 잘해서 좋은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우리 오래 봅시다"라며 응원했다.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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