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6년까지 공공 분양·임대 주택 7천가구 공급

고성식 2022. 11. 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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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26년까지 공공주택 7천가구를 공급한다.

제주도는 30일 제주도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600가구), 청년 원가 주택(500가구), 6년 분양 전환형 주택(200가구), 일반 공공 분양형 주택(800가구) 등 4가지 모델로 '제주형 보금자리 공공 분양 주택' 2천1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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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보금자리 공공 분양 2천100가구·임대 4천900가구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가 2026년까지 공공주택 7천가구를 공급한다.

제주 주택(CG) [연합뉴스TV 제공]

제주도는 30일 제주도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600가구), 청년 원가 주택(500가구), 6년 분양 전환형 주택(200가구), 일반 공공 분양형 주택(800가구) 등 4가지 모델로 '제주형 보금자리 공공 분양 주택' 2천1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내 집 마련이 여의치 않은 무주택 서민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통합 공공임대주택(3천430가구), 고령자 복지 임대주택(420가구), 기존 주택매입 후 임대(1천50가구) 등으로 4천900가구를 임대 공급할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민선 8기 제주도의 공공주택 공급정책은 과거 임대주택 물량 위주에서 청년·무주택 서민 등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제주형 보금자리 공공 분양 주택 공급 등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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