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케이, LG전자에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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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케이가 LG전자와 2차전지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스케이는 LG전자와 74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디에스케이는 지난해 8월 국내 유명 글로벌 2차전지 제조업체에 165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를 수주해 2차전지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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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디에스케이가 LG전자와 2차전지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스케이는 LG전자와 74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7월 19일까지다.
디에스케이 관계자는 “지난해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해 지금까지 약 500억원 이상의 누적 수주 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며 “내년에도 신규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증설, 인력 충원 등을 통해 2차전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에스케이는 지난해 8월 국내 유명 글로벌 2차전지 제조업체에 165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를 수주해 2차전지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9월에는 2차전지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아 296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2차전지 제조 장비를 추가로 수주했다.
늘어나는 수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에스케이는 생산능력(CAPA) 증설 등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약 100억원을 투자해 경기 화성에 2차전지 신규 공장을 짓고 있으며, 완공시 기존 대비 CAPA가 200%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에스케이는 본원사업의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바탕으로 2차전지, 모바일 로봇 물류 장비, 레이저 광학모듈 검사 장비 등 신규 사업을 가속화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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