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2’ 충격 수위 “우리 XX 할까?”→이홍기 “진짜 본능이다”[종합]

김지우 기자 2022. 11. 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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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제공



청춘남녀들의 파격적인 직진 행보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2’ 3회에서는 ‘진실의 밤’에서 날것의 대화를 나누는 청춘남녀 8인 김강래, 김도현, 김수민, 조이건, 라나, 손서아, 이서연, 현채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관찰자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는 특별 게스트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시즌1 선지현이 나타났기 때문. 선지현은 “스태프들이 시켜서 스킨십을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곳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됐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이홍기는 “진짜 본능이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후 조이건-라나와 김강래-손서아의 데이트가 이어졌고, 조이건-라나는 한층 가까워진 반면 김강래-손서아는 다소 멀어진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에덴 하우스’로 돌아와 첫 번째 ‘진실의 밤’을 시작하게 된 청춘남녀들은 날것 그대로의 대화를 주고받아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조이건-라나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에게 호감이 있던 김수민, 현채희는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직진 행보를 보였다. 김강래-손서아에게 관심을 가진 이서연, 김도현 또한 돌직구로 마음을 표현해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결국 ‘진실의 밤’에서 가장 솔직했던 사람으로 뽑혀 권력자에 등극한 이서연. 김도현-손서아, 김수민-라나, 조이건-현채아를 한 방으로 배정한 그는 김강래와 함께했다. 무엇보다 앞서 조이건, 김도현에게 차례로 배신감을 느낀 이서연은 김강래에게 “내가 오늘 널 꼬실 수도 있는데?”, “우리 OO 할까?”라고 말해 3관찰자와 선지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손서아는 상의를 벗은 김도현에게 “왜 안 벗겨지지?”라며 화상 연고를 발라주거나, 김도현이 손서아에게 달달한 자장가를 불러주는 등 쌍방향 시그널로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반면 조이건, 라나는 각각 같은 방을 쓰게 된 현채희, 김수민의 마음을 부담스러워했다.

방송 말미, 시즌1에는 없었던 새로운 액티비티와 청춘남들의 사회적 조건이 베일을 벗는 ‘공개의 밤’이 예고돼 다음 주에 이어질 4회를 벌써부터 기대하게 했다.

한편 ‘에덴2’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채널 IHQ와 웨이브(Wavve)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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