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필요없어요" 전북개발공사, '출장 증빙시스템' 개발

이지선 기자 2022. 11. 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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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는 임직원 출장 증빙으로 인한 행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디지털 출장 증빙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기존에는 출장 증빙을 위해 통행증이나 출장지에서 사용한 카드영수증 등이 필요했다.

공사 관계자는 "그간 출장 현장에서는 영수증 증빙을 위한 불필요한 지출 등 출장 행정업무에 따른 불편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출장증빙 개선을 통해 행정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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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정보 전송 방식…출장 행정부담 완화
전북개발공사 전경./뉴스1DB ⓒ News1 DB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임직원 출장 증빙으로 인한 행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디지털 출장 증빙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기존에는 출장 증빙을 위해 통행증이나 출장지에서 사용한 카드영수증 등이 필요했다. 하지만 새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출장자의 휴대전화 위치·시간 정보를 공사 통합정보시스템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보다 간편하게 증빙이 가능해졌다.

출장 관련 정보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공동인증서를 활용한 본인 인증을 진행한 후 전송된다. 공사는 새 시스템이 출장 여비와 관련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공사 관계자는 "그간 출장 현장에서는 영수증 증빙을 위한 불필요한 지출 등 출장 행정업무에 따른 불편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출장증빙 개선을 통해 행정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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