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그래픽 개선 '포탈 위드 RTX' 12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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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사내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가 제작한 '포탈 위드 RTX'를 오는 12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탈 위드 RTX는 포탈 출시 15주년인 오는 12월 8일 출시된다.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에도 포탈 위드 RTX의 DLC를 지원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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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엔비디아는 사내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가 제작한 '포탈 위드 RTX'를 오는 12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탈(Portal)은 밸브가 2007년 개발한 1인칭 게임이다. 엔비디아는 게임 내 그래픽 리소스를 현대 고해상도 환경에 맞게 다듬고 레이트레이싱과 DLSS 3, 시스템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는 리플렉스 등을 추가했다.
지포스 RTX 40 시리즈에서 실행시 DLSS 3가 적용되어 기본 상태 대비 초당 프레임 수가 최대 2.8배 향상된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에서 실행시 DLSS 2가 적용된다.
1920×1080 화소에서 초당 30프레임을 유지하려면 인텔 코어 i7-6700 프로세서나 AMD 라이젠 5 3600 프로세서와 16GB 메모리, 윈도10/11 64비트 버전과 지포스 RTX 3060 이상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포탈 위드 RTX는 포탈 출시 15주년인 오는 12월 8일 출시된다. 기존 포털 게임 구입자에게 무료 다운로드 콘텐츠로 제공된다.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에도 포탈 위드 RTX의 DLC를 지원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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