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단독 팬미팅 성료…"부끄럽지 않은 배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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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이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3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남지현은 지난 26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 '어서 와요, 우리 집에!'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은 남지현의 두번째 팬미팅으로, 2018년 개최한 첫 팬미팅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 이후 4년만이다.
팬미팅은 팬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는 테마답게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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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배우 남지현이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3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남지현은 지난 26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 '어서 와요, 우리 집에!'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은 남지현의 두번째 팬미팅으로, 2018년 개최한 첫 팬미팅 '남지현의 첫 번째 담소회' 이후 4년만이다.
팬미팅은 팬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는 테마답게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안락한 방처럼 꾸며진 무대 위 초인종 소리와 함께 등장한 남지현은 직접 MC를 맡으며 근황을 전했다.
'웰컴 투 지현's 하우스'로 본격 팬미팅의 포문을 열고 그간의 대학 졸업, 독립 이야기와 함께 사는 고양이 이야기, 취미인 요리와 맛집 이야기 등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어 특별한 브리지 영상을 공개했다.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 컨셉을 살려 잠시 TV 시청을 권유한 남지현은 TV 속 기상 캐스터, 쇼핑 호스트, VJ, 광고 모델 등으로 변신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2부 시작과 함께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아이유의 '너의 의미'를 부르기도 했다.
'어게인(Again) 전파견문록' 코너에서는 남지현이 어릴 적 출연해 화제됐던 추억의 '전파견문록'처럼 퀴즈 맞추기를 진행했다. 문제를 맞힌 팬들에게는 직접 만든 수제 잼을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남지현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지금만 같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고, 즐거운 기억만 안고 갔으면 좋겠다. 저도 더 멋지고 좋은 모습으로 작품에서 뵙겠다. 언제나 여러분의 배우인 게 부끄럽지 않은 남지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오늘 너무 고마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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