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세대 초고속 충전기 내놓나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2. 11. 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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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세대 초고속 휴대용 충전기용 상표권을 등록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지난 주 미국 특허청에 '삼성 초고속 휴대용 충전기'(Samsung Superfast Portable Power)라는 상표권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상표권 출원은 '해당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할 권리를 획득하는 것으로, 삼성전자가 모바일 기기를 위한 초고속 휴대용 충전 제품 출시를 준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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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삼성전자가 차세대 초고속 휴대용 충전기용 상표권을 등록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지난 주 미국 특허청에 ‘삼성 초고속 휴대용 충전기'(Samsung Superfast Portable Power)라는 상표권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삼성전자

관련 문서에는 해당 제품에 대해 '모바일 기기용 배터리 충전기', '모바일 기기용 배터리 팩'이라고 나와 있다.

상표권 출원은 ‘해당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할 권리를 획득하는 것으로, 삼성전자가 모바일 기기를 위한 초고속 휴대용 충전 제품 출시를 준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표권에 '초고속'이라는 단어가 쓰인 것도 주목된다. 현재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가장 빠른 충전 속도는 45W로, 이 기술이 내년 초 공개될 갤럭시S23 시리즈에 적용될 지도 관심이다.

IT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갤럭시S23에는 기존 25W 충전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원플러스의 경우 이미 125W, 150W 고속 충전기술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삼성도 초고속 충전 기술에 대해 준비 중일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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